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유니세프·병원 등에 동서 주식 12억원 상당 기탁

황덕현 기자 2021. 11. 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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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2억원 상당의 '동서' 주식을 병원과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탁한다.

동서식품은 김 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대, 서울대병원,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총 3만5000주를 기탁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주식회사 동서와 그룹사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네이버 해피빈, 굿네이버스에 총 6억6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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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약계층·저소득가정 아동 학업지원·코로나 의료진 후원
동서·동서식품, 저소득 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에 6.6억원 기부
주식회사 동서 로고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2억원 상당의 '동서' 주식을 병원과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탁한다.

동서식품은 김 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대, 서울대병원,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총 3만5000주를 기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종가 기준 약 12억원 규모다.

또 주식회사 동서와 그룹사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네이버 해피빈, 굿네이버스에 총 6억6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탁 성금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초 생계, 방한용품 지원 및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학업 지원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 후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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