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청년 구직자 위한 '바리스타 일 경험 프로그램' 진행

이비슬 기자 2021. 11. 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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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바리스타 일 경험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벅스 국민취업지원제도 바리스타 일 경험 프로그램은 지난 10월27일 고용노동부와 스타벅스가 체결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업무 협약'에 따른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올해 12월에는 고용노동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12번째 재능기부 카페를 열고 청년이 운영하는 카페 리모델링과 커피 교육을 지원해 청년 바리스타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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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 지식 온·오프라인 교육
바리스타 일경험 프로그램 교육생(왼쪽)이 커피 실습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바리스타 일 경험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벅스 국민취업지원제도 바리스타 일 경험 프로그램은 지난 10월27일 고용노동부와 스타벅스가 체결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업무 협약'에 따른 프로그램이다. 청년 구직자에게 커피 지식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사회 진출을 돕는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는 만 18~34세 청년이다. 이번 시범운영 교육에는 청년 총 20명이 참여했다.

스타벅스는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전문 사내 강사단을 전담 강사로 배치해 총 40시간 동안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오프라인 실습·온라인 교육·매장 투어·개인 과제 순서로 진행한다. 참가 교육생 20명에게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 수료증을 발급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시범운영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교육생 인원을 분기별 50명으로 확대해 연간 교육생을 200명까지 배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12월에는 고용노동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12번째 재능기부 카페를 열고 청년이 운영하는 카페 리모델링과 커피 교육을 지원해 청년 바리스타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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