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리 코로나19 확진..벨기에 총리 자가격리

김유진 기자 2021. 11. 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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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벨기에를 방문하고 귀국한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가 귀국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카스텍스 총리와 회담한 알렉산더 드 크루 벨기에 총리는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프랑스 총리실 관계자는 카스텍스 총리가 브뤼셀에서 돌아온 22일(현지시간) 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스텍스 총리는 열흘간 자가격리 상태에서 업무를 볼 것으로 알려졌다.

카스텍스 총리와 회담한 드 크루 벨기에 총리와 회담에 배석한 벨기에 정부 관계자들도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를 하기로 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영부인 브리지트 여사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알렉산더 드 크루 벨기에 총리(왼쪽)와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오른쪽)가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프랑스-벨기에 안보협의체 회의를 하고 있다. 브뤼셀/EPA연합뉴스

김유진 기자 y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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