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맞춤형 사업으로 제주, 고용·창업·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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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추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도가 고용노동부의 최종사업 평가에 대비해 이 사업을 평가한 결과 '지역혁신 프로젝트' 분야에서 167명 고용창출, 21명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이끌었고 기업 63곳 지원으로 매출이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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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추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도가 고용노동부의 최종사업 평가에 대비해 이 사업을 평가한 결과 '지역혁신 프로젝트' 분야에서 167명 고용창출, 21명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이끌었고 기업 63곳 지원으로 매출이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관광과 문화산업 분야에서 2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9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콘텐츠 개발 3건, 관광상품 개발 8개, 참여기업 고융유지율 100%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2017년부터 시작된 '니영나영 고치가게 2.0' 사업에는 26개 기업이 참여해 올해만 65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냈고, 매출은 41.2% 중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 사업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혁신적인 사업이지만 코로나19 불황에도 사업목표 대비 154%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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