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편의점 절도 꼼짝마 "..GS25, AI 카메라 방범 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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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SK쉴더스와 손잡고 신규 무인 편의점 30여점에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적용한 방범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4월 SK쉴더스와 무인 편의점의 운영 편의성 향상 및 보안 제공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결과물이다.
GS25는 이달 이후 신규로 개설하는 모든 무인 편의점에 AI카메라를 적용한 방범 시스템 '캡스무인 안심존'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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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GS25는 SK쉴더스와 손잡고 신규 무인 편의점 30여점에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적용한 방범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4월 SK쉴더스와 무인 편의점의 운영 편의성 향상 및 보안 제공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결과물이다.
한 매장에 6~8대 설치하는 AI카메라는 고객이 쓰러지거나 장기 체류자의 매장 배회 또는 금고·사무실 개방과 같은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24시간 SK쉴더스 관제 센터에 자동으로 연결한다.
특히 담배와 현금 도난이 발생할 경우 보상책도 마련했다. 카운터와 담배 진열장 AI카메라 방범 구역 내에서 발생한 도난 및 절도는 1000만원의 한도 내에서 피해금을 보상해 준다. 이 밖에도 무인 편의점에서 야간에 주로 발생하는 출입 인증 장애가 발생하거나 고객이 매장 안에 갇힐 경우 보안 요원을 출동시키는 케어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GS25는 지난 10월 기준 총 536점 무인 점의점과 하이브리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180여개)보다 335개가 더 늘어난 수치다. 올해 10월까지 야간 무인 운영 점포 심야 매출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성장했다.
GS25는 이달 이후 신규로 개설하는 모든 무인 편의점에 AI카메라를 적용한 방범 시스템 '캡스무인 안심존'을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했던 무인 편의점과 하이브리드 매장에도 시스템을 도입한다.
김주현 GS리테일 FS팀장은 "무인 편의점 운영 경영주에게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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