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핀, 지노바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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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중인 베스트핀은 지노바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후 첫 온라인 판매대리중개업으로 인정받은 담비는 담보대출시장에서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담비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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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고도화 위한 기술개발 및 인재 영입에 투자금 활용
베스트핀은 지난 10일 담비 플랫폼을 출시했다. 담비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대출 비교 선택 기회를 확장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담비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까지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김태원 지노바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오프라인 담보대출 판매대리 중개업 경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주은영 대표가 온라인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주담대 시장도 빠르게 온라인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과정에서 담비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금은 담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추가 기술개발 및 우인재 영입에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프롭테크 분야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후 첫 온라인 판매대리중개업으로 인정받은 담비는 담보대출시장에서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담비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비는 SC제일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과 제휴를 마쳤으며, 주요 시중은행 및 보험사 등과도 협약을 앞두고 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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