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시즌 최종전 우승 고진영, 세계랭킹 1위 탈환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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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6)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하지 못했다.
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9.94를 기록, 10.07의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하루 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세계랭킹 포인트 56점을 추가, 최근 2년 합계 점수를 517.06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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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23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9.94를 기록, 10.07의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하루 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세계랭킹 포인트 56점을 추가, 최근 2년 합계 점수를 517.06으로 높였다. 대회 출전 수 52개로 나눈 평점은 9.94로 코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코다는 이 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올라 11.57을 추가해 합계 점수에서 483.43으로 고진영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대회 출전 수에서 고진영보다 4개 적은 48개로 평점에서 더 높았다. 다만, 지난주 0.95점 차에서 0.13점으로 바짝 추격했다.
세계랭킹은 최근 2년 동안 출전한 대회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참가한 대회 수로 나눈 평점을 기준으로 한다. 최근 출전한 대회의 포인트 반영 비율이 높고 오래될수록 반영 비율이 낮아진다.
박인비 3위, 김세영 4위, 리디아 고 5위로 순위 변화가 없었다. 시즌 최종전에서 준우승한 하타오카 나사는 2계단 오른 6위에 자리했다. 김효주가 9위로 한국 선수는 톱10에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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