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라이브 쇼핑으로 e커머스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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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월마트와 손잡고 라이브쇼핑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e커머스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포브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트위터는 22일(현지시간) 판매자 웹사이트에서 쇼핑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방송은 오는 28일 월마트의 트위터 계정으로 라이브 쇼핑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위터는 지난 3월에 라이브 쇼핑 서비스 계획을 처음 발표했으며 7월부터 파일럿 사이트를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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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트위터가 월마트와 손잡고 라이브쇼핑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e커머스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포브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트위터는 22일(현지시간) 판매자 웹사이트에서 쇼핑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방송은 오는 28일 월마트의 트위터 계정으로 라이브 쇼핑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0분간 제공되는 쇼핑 방송은 월마트의 전자 제품과 가정용품, 어패럴, 실내장식 용품, 깜짝 스페셜 손님 등의 다양한 상품과 구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트위터 이용자는 생방송을 시청중에 '숍탭' 메뉴를 통해 해당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구매 버튼(Shoppable Banner)을 클릭하면 기존에 소개됐던 상품을 모두 보고 이 중에서 골라 구입할 수 있다.
트위터는 지난 3월에 라이브 쇼핑 서비스 계획을 처음 발표했으며 7월부터 파일럿 사이트를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라이브 쇼핑 서비스는 현재 메타(구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등이 진출하여 매분기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라이브 쇼핑 서비스는 적은 비용으로 전세계에 TV 쇼핑같은 판매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소셜미디어 업체들이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난해 이루어진 라이브 쇼핑의 3분의 2는 중국 구매자들이 상품을 구입했다. 이들은 30분동안 진행된 타오바오 라이브 쇼핑 방송에서 75억달러 상당의 상품을 구매했다.
맥킨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매액은 1천710억달러에 달했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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