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조 바이든 대통령, 파월 연준의장 유임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현 제롬 하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2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롬 파월 의장이 계속 연준을 이끌 것이며, 차기 연준 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는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손예술 기자)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현 제롬 하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2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롬 파월 의장이 계속 연준을 이끌 것이며, 차기 연준 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는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정권 시절 연준 의장이 됐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로운 의장 선출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으나, 조 바이든 정부는 통화 및 물가정책의 연속성에 무게를 뒀다.
국제금융센터 측은 이번 파월 의장의 유임을 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기존 주요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파월 의장 유임을 결정하며 물가안정과 완전고용을 달성해 경제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상원 인사청문회를 거쳐 2022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통화 및 물가 정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손예술 기자(kuns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나은행 "퇴직연금, ETF에 투자하세요"
-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채용비리 혐의 2심선 무죄받아
- '카카오뱅크미니' 대항마 나왔다...KB국민은행 10대 전용 '리브넥스트' 출격
- "마이데이터 세계 최고 수준...신용정보원 '동반자' 되겠다"
- [단독] LX세미콘, 반도체 '꿈의 기판' 유리기판 신사업 진출 추진
- 라인야후 행정지도 보고서 오늘 제출…네이버와 분리 조치 담겨
- SK온, 비상경영 선언…"모든 임원 연봉 동결"
- 상반기 수출 3348억 달러, 역대 2위...반도체가 견인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계열분리, 연내는 어렵다"
- 한-베트남, 공급망 협력 강화…"행정간소화·규제개선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