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더현대 서울서 '비욘더로드' 앵콜전 연다

이정은 2021. 11. 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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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1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에서 아시아 최초로 360° 감성체험 전시 '비욘더로드' 앵콜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욘더로드'는 영국의 유명 뮤지션 제임스 라벨, 엉클의 음악을 33개 공간에 걸쳐 재구성하고, 각각의 공간을 시각·청각·촉각·후각·공간지각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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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1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에서 아시아 최초로 360° 감성체험 전시 '비욘더로드' 앵콜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욘더로드'는 영국의 유명 뮤지션 제임스 라벨, 엉클의 음악을 33개 공간에 걸쳐 재구성하고, 각각의 공간을 시각·청각·촉각·후각·공간지각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이머시브(immersive·관객 체험형) 공연으로 유명한 콜린 나이팅게일과 스티븐 도비가 기획했다. 다양한 감각을 통한 입체적 체험을 위해 영화감독 대니 보일, 알폰소 쿠아론, 향수 디자이너 아지 글래서 등 영화·디자인·설치·사진·조명·사운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SNS를 통해 이색 전시로 입소문이 나면서 이달 들어 일 평균 1000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고객들의 방문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애초 전시기간(7/23~11/28)에서 2달 가량을 추가해 앵콜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6000원이다. 또 현대백화점카드 회원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나 현장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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