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얀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승인 검토 시작

박인혁 2021. 11. 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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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랍의약품청(EMA)은 22일(현지시간)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 사용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은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단회 투여 백신이다.

 얀센 백신의 추가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 이후 최소 2개월이 지난 18세 이상 성인이다.

유럽에서는 현재까지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추가 접종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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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 후 2개월 지난 성인 대상

유랍의약품청(EMA)은 22일(현지시간)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 사용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은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단회 투여 백신이다. 유럽에서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이 허가됐다. 얀센 백신의 추가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 이후 최소 2개월이 지난 18세 이상 성인이다.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가 얀센이 제출한 자료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다. 자료에는 얀센을 접종한 성인 1만4000명을 대상으로 2개월 후에 얀센 또는 위약을 투여한 결과가 포함됐다. 

EMA에 따르면 보충 자료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 몇 주 내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현재까지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추가 접종을 승인받았다.  

박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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