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 랭킹에서는 2위 유지..1위 코다와 0.13점 차이

정희돈 기자 2021. 11. 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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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고진영은 이번 주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유지했습니다.

LPGA 투어 2021시즌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 2위였던 고진영은 이 우승으로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던 코다를 제치고 1위로 시즌을 마쳤으나 세계 랭킹은 아직 코다가 1위를 지켰습니다.

지난주 코다가 9.98점, 고진영 9.03점이었던 랭킹 포인트는 코다가 10.07점, 고진영 9.94점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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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고진영은 이번 주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1위인 미국의 넬리 코다와 간격은 불과 0.13점 차이로 줄었습니다.

지난주에는 0.95점 차이였습니다.

고진영은 어제(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LPGA 투어 2021시즌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 2위였던 고진영은 이 우승으로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던 코다를 제치고 1위로 시즌을 마쳤으나 세계 랭킹은 아직 코다가 1위를 지켰습니다.

지난주 코다가 9.98점, 고진영 9.03점이었던 랭킹 포인트는 코다가 10.07점, 고진영 9.94점으로 변했습니다.

올해 LPGA 투어가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종료돼 2022년 1월 다음 시즌 개막 전까지 순위 변화가 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박인비와 김세영이 3, 4위고 김효주가 9위에 올라 한국 선수 4명이 10위 내에 포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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