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용 LP가스 켜둔 채 차박 하던 60대 부부 숨져

보도국 2021. 11. 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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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에서 난방용 LP가스를 켜둔 채 차박을 하던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60대 A씨 부부는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쯤 합천군 합천댐 인근에서 캠핑을 하고 개인 차량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당시 일행이 오전에 이들을 깨우러 갔다가 기척이 없자 경찰에 신고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일산화탄소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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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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