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장막판 대부분 하락..파월, 인플레 타개 최우선

신기림 기자 2021. 11. 2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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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장막판 대부분 하락했다.

간판지수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하락한 반면 다우는 미미하게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타파를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장막판 금리에 예민한 기술주가 하락해, S&P500과 나스닥을 끌어내렸다.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15.03포인트(0.32%) 내려 4682.93로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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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내부 객장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장막판 대부분 하락했다. 간판지수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하락한 반면 다우는 미미하게 소폭 상승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재신임되면서 월가에는 안도 랠리가 연출됐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타파를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장막판 금리에 예민한 기술주가 하락해, S&P500과 나스닥을 끌어내렸다.

2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7.64포인트(0.05%) 올라 3만5619.62를 기록했다.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15.03포인트(0.32%) 내려 4682.93로 체결됐다.

나스닥 지수는 202.68포인트(1.26%) 급락해 1만5854.76으로 거래를 마쳤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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