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곳곳 눈·비..찬바람에 체감온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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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리겠다.
전남은 이날 오후 6시께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 북부와 전북 동부 일부, 제주도 산지는 눈이 쌓이겠으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는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서울은 전날 밤 오후 11시 42분께 올가을 첫 영하권을 기록했고, 이날 아침 최저기온도 가장 낮은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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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리겠다.
전남은 이날 오후 6시께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경기 남서부와 충청권, 전북, 경상 서부 내륙은 24일 아침에 비나 눈이 그치겠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 북부와 전북 동부 일부, 제주도 산지는 눈이 쌓이겠으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는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24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동부가 3∼8㎝, 경기 남서부·충청권·제주도 산지가 1∼5㎝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1도, 수원 -1.7도, 춘천 -2.2도, 강릉 0.5도, 청주 -0.2도, 대전 0.4도, 전주 1.5도, 광주 3.3도, 제주 9.5도, 대구 2.9도, 부산 4.1도, 울산 2.4도, 창원 4.3도 등이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경기 북부에서 영하 5도 이하, 그 밖의 중부 지방과 경북에서 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특히 서울은 전날 밤 오후 11시 42분께 올가을 첫 영하권을 기록했고, 이날 아침 최저기온도 가장 낮은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2.0∼4.0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norae@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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