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방역규제 반대 시위.. 물대포-최루탄 강경진압
브뤼셀=AFP 2021. 11. 2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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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 거리에서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날 일부 시위대가 경찰에 돌을 던지거나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는 등 과격 행동을 하자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를 쏘며 강경 진압에 나섰다.
최근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자 방역 규제를 강화하는 당국과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곳곳에서 충돌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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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 거리에서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날 일부 시위대가 경찰에 돌을 던지거나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는 등 과격 행동을 하자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를 쏘며 강경 진압에 나섰다. 최근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자 방역 규제를 강화하는 당국과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곳곳에서 충돌을 빚고 있다.
브뤼셀=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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