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닭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인..7번째

박찬근 기자 2021. 11.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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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2일) 충북 음성의 육계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가을 들어 가금류에서 나온 7번째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이자 충북 음성에서 나온 4번째 사례입니다.

이 농장은 지난 8일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음성 메추리농장의 반경 3㎞ 안에 있으며, 육계 9만 2천마리 정도를 사육해 왔습니다.

오늘 전남 담양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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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2일) 충북 음성의 육계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올가을 들어 가금류에서 나온 7번째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이자 충북 음성에서 나온 4번째 사례입니다.

이 농장은 지난 8일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음성 메추리농장의 반경 3㎞ 안에 있으며, 육계 9만 2천마리 정도를 사육해 왔습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출입통제, 집중소독 등 방역조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남 담양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앞으로 하루에서 사흘 사이에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이 농장은 오리 1만 마리 정도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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