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94만여 명 대상..다주택자 부담 급증
KBS 2021. 11. 22. 23:58
[앵커]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이 시작됐습니다.
종부세 대상과 액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는데요.
누가, 얼마나 더 내는지 논란은 없는지, 권혁중 경제평론가 모시고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지난해 7월 종부세율 인상 이후 첫 고지서인데, 대상자가 얼마나 늘어난 겁니까?
[앵커]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40% 이상, 3개월 전 여당 측에서 예상했던 것보다도 18만 명이 늘어났는데 이유가 뭡니까?
[앵커]
일각의 '세금 폭탄' 이란 불만에도 정부는 국민 대부분은 대상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근거는 뭡니까?
[앵커]
물론 지역에 따르겠지만, 다주택자 세 부담은 실제로 얼마나 늘어난 겁니까?
[앵커]
1주택자도 종부세 대상이 되는데, 과세 기준이 올해 달라졌죠?
[앵커]
종부세 대상이 된 1주택자들의 불만도 적지 않은데요.
도심에 1주택을 보유했을때 세 부담이 얼마나 달라집니까?
[앵커]
종부세 부담이 커지면 집주인이 늘어난 세금 부담만큼 월세나 전세를 올릴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정부가 종부세 등 부동산 세금을 강화하는 것은 곧 다주택자에게 집을 팔라는 신호인데요.
집값 상승세가 잡힐 수 있겠습니까?
[앵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처가 개발 아파트 부담금 ‘17억 원→0원’…윤 후보 측 “특혜 없어”
- [특파원 리포트] ‘실종설’ 中 스타의 영화 같은 19일…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 “이미지 힘 준 이재명” 동영상 3억·스타일링 8천만 원…임명장 ‘조직’ 꾸리기
- 윤석열, ‘프롬프터’ 오작동에 포럼서 2분간 침묵…“창피”vs“주최측 실수”
- [판결남] 집주인이 지정한 벽에 에어컨 설치하다 ‘쾅’…누구 책임?
- 차에서 자던 야영 노부부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주의”
- “남자냐, 여자냐” 초등교사가 강제추행에 성희롱
- SNS로 소문난 고급 반찬 업체들 ‘원산지’ 무더기 둔갑
- 겨울철 코로나19 방역, ‘환기’가 핵심…방법은?
- [ET] 임대관리업체가 꿀꺽?…사라진 보증금에 피해자들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