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눈물 처음 봤다" 이렇게 미담만 있으니, 밥 사주고 싶지 ('떡볶이집') [종합]

김수형 2021. 11. 22.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정해인 절친 배우 우주빈이 출연해 그의 미담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배우 우주빈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방문했다.

우주빈은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2019년 스크린 데뷔했던 배우다.

이때, 우주빈은 "정해인 배우가 친한 친구, 대학 동기다"면서 "해인이가 감독님께 얘기해줘서 오디션을 보게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정해인 절친 배우 우주빈이 출연해 그의 미담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이 전파를 탔다. 

배우 우주빈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방문했다. 우주빈은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2019년 스크린 데뷔했던 배우다.

이때, 우주빈은 “정해인 배우가 친한 친구, 대학 동기다”면서 “해인이가 감독님께 얘기해줘서 오디션을 보게됐다”고 말했다. 오디션 얘기에 이이경도 오디션을 언급,  셀 수 없을 정도로 오디션을 봤다는 그는 “’위대한탄생’ 멘토 전까지 가BTS 아버지인 방시혁씨가 자기 색깔이 없다고 했다”고 웃음 지으면서 “그 만큼 오디션 다 섭렵했다”고 말했다.

또 함께 온 스타일리스트는 배우 공명, 이태환도 맡고 있다고 했다. 그러더니 정해인과 함께 일했던 때를 떠올린 그는 “원래 해인이가 떡볶이를 엄청 좋아해, 몸 만드느라 떡볶이를 끊었다”면서 “촬영 끝났으니 한 번 포장해갈까 싶다”고 했고, 모두 “지금 해인씨 만나러 가는 거냐”며 깜짝, 사진으로 진짜 친구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같은 꿈 있던 친한친구가 확 잘나가면 위기의식이 있지 않냐”고 질문하자 그는 “있긴해, 조급해하니 해인이가 많이 위로해줘, 정말 좋은 친구”라고 했다.

옆에 있던 스타일리스트도 “수빈이 오디선 첫 합격한 날,  정해인의 눈물 처음봐 , 친구 합격 소식을 듣고 눈물흘리더라”고 했고 우수빈도 “절대 우는 애가 아닌데, 저도 깜짝 놀랐다, 진짜 멋있는 친구”라며 미담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은 모자가 방문했다. 특히 아들은 급성 백혈병 걸렸던 과거를 꺼내며 “지금은 많이 건강해졌다”고 했다. 특히 늘 함께 했던 부모님의 위대한 사랑을 느꼈다고 해 울컥하게 했다.

그의 사연에 지석진도 “폐암 치료받은 아버지, 검진 때마다 늘 같이 가달라고 하셨다”면서 “너무 긴장해서 내 손을 꼭 잡으시더라, 가족은 아픔을 나눌 수 있어 힘이되는 울타리같은 존재다”며 공감했다.

.무엇보다 이날 이들은 모든 손님이 다녀간 후 마지막 영업 방명록 확인하며 추억을 돌아봤다.

/ssu08185@osen.co.kr

[사진]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