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얀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신청 평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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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EMA)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존슨앤드존슨(J&J)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예방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 접종) 사용 신청에 대한 평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MA는 이번 신청은 얀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최소 두 달이 되는 시점에 18세 이상에게 부스터샷을 접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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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의약품청(EMA)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존슨앤드존슨(J&J) 제약 부문 계열사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예방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 접종) 사용 신청에 대한 평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MA는 이번 신청은 얀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최소 두 달이 되는 시점에 18세 이상에게 부스터샷을 접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는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얀센이 제출한 자료에 대한 신속 평가를 할 것이라면서, 결과는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지 않는 한 몇 주 이내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유럽연합(EU) 내에서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만 사용 승인이 난 상태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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