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최유나 '반지' 열창..명품 보이스로 전한 '가슴 아픈 이별'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11. 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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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가수 최유나가 명품 보이스로 이별의 감성을 전달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에서는 가수 최유나의 '반지' 무대가 공개됐다.

한편 최유나는 1983년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신인탄생'에 출연해 5주 연속으로 우승하고 제 7회 MBC '서울 국제 가요제'에서 진보라, 방미와 함께 한국대표로 출전, 본선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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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요무대' 가수 최유나가 명품 보이스로 이별의 감성을 전달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에서는 가수 최유나의 '반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최유나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반지’를 구슬프고 절제된 음성으로 열창했다..

'반지'는 최유나의 7집에 담긴 노래로 가사 속 '차가운 강물에 반지를 던지면서 내 사전에 사랑이란 말은 없죠'라는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새벽 2시에 마포대교까지 가 한강에 반지를 던진 일화가 알려져 있다.

한편 최유나는 1983년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신인탄생'에 출연해 5주 연속으로 우승하고 제 7회 MBC '서울 국제 가요제'에서 진보라, 방미와 함께 한국대표로 출전, 본선 인기상을 수상했다.

1985년 1집 앨범 '첫정'을 발표, 데뷔 이후 오랜 무명시절을 보낸 최유나는 1992년 발표한 '흔적'으로 인기 가수의 대열에 올랐다. 이후 '밀회', '숨겨진 소설' '슬픈 그림자', '반지' 등 수많은 인기곡으로 대중의 심금을 울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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