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산악회' 대둔산 홍잠바 3인 "민간 산악구조대, 사명감+자부심 있어"

박정수 2021. 11. 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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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산악회' 유세윤과 송진우가 산악구조대 크루를 만났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주간산악회'에서는 유세윤과 송진우가 대둔산에서 민간 산악구조대로 활동하는 크루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윤과 송진우는 대둔산을 찾았고, '대둔산 홍잠바'라는 힌트를 받았다.

대둔산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홍잠바 삼인방은 빨간 잠바를 입고 있는 이유로 "저희 단복이다"며 산악구조대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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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산악회' 유세윤과 송진우가 산악구조대 크루를 만났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주간산악회'에서는 유세윤과 송진우가 대둔산에서 민간 산악구조대로 활동하는 크루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윤과 송진우는 대둔산을 찾았고, '대둔산 홍잠바'라는 힌트를 받았다. 이어 케이블카로 이동. 구름다리를 통해 전망대로 향했다. 산 위를 향해 오르던 중 첫 번째 크루 홍잠바를 마주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대둔산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홍잠바 삼인방은 빨간 잠바를 입고 있는 이유로 "저희 단복이다"며 산악구조대임을 밝혔다. 이에 송진우는 "식당이랑 산악구조대랑 같이 하는 거냐"며 물었고, 산악구조대원은 "맞다. 저희가 식당을 운영하다가 신고가 들어오면 바로 놓고 단복을 입고 출동을 한다"고 말했다.

산악구조대원은 "생업을 포기하는 건 아니고, 저희가 마음이 좋아서 하는 것도 있고, 그동안 20년 구조 활동하면서 생긴 사명감도 있고 (구조 활동에 대한) 자부심도 있고 그래서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주간산악회'는 산(山) 좋아하는 주간산악회 크루들의 자연친화 사람여행! 특급 등산러들과 만나 그들의 인생이야기를 들으며 등산하는 신개념 등산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MB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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