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 협력업체 "생존권 보장해야"..작업 재개
주아랑 2021. 11. 22. 23:35
[KBS 울산]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공사에 참여한 협력업체들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근무 시간이 단축돼도 일당 개념의 임금을 그대로 보전해줘야 해 시급 단가가 최대 35%가량 올랐고, 공사기간 연장으로 추가 비용까지 발생했다"며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작업 중단에 들어간 협력업체 20곳은 오늘 오후부터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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