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처벌법' 시행 한 달..울산서 관련 신고 3배↑

주아랑 2021. 11. 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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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울산에서 관련 신고가 3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지난달 21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약 한 달간 관련 신고가 47건 접수됐으며, 이는 하루 평균 1.68건으로 법 시행 전 0.51건보다 3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14명이 입건됐으며, 휴대전화 연락 등을 금지하는 긴급응급조치 6건과 보호시설 인계 등의 응급조치 26건을 집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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