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급감..코로나19 영향
박중관 2021. 11. 22. 23:34
[KBS 울산]해다마 큰 폭으로 증가하던 울산지역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1999년 1명에 불과했던 울산지역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지난해 1,700명대까지 이르렀다가 올해는 1,000명대로 700명 가량 크게 감소했습니다.
대학별로는 울산대학교가 지난해 632명에서 올해는 올해는 477명으로 24% 줄었고 울산과학대도 1년 사이 25% 가량 줄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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