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위한 '신재생모아센터' 개소

나혜윤 기자 2021. 11. 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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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22일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및 발전량 예측제도 시행을 위한 분산자원 통합관리시스템 도입과 신재생통합관제센터(신재생모아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이날 세종시에서 신재생모아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분산자원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전력 소비자에게 알맞은 전력 스케쥴을 조정하고, 재생에너지의 불안정한 주파수에 맞게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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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자원 통합관리시스템 및 신재생통합관제센터 구축 완료
22일 한국중부발전이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위한 ‘신재생모아센터’ 개소식을 한 후 김호빈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22일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및 발전량 예측제도 시행을 위한 분산자원 통합관리시스템 도입과 신재생통합관제센터(신재생모아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이날 세종시에서 신재생모아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분산자원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전력 소비자에게 알맞은 전력 스케쥴을 조정하고, 재생에너지의 불안정한 주파수에 맞게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중부발전은 2025년까지 소규모 태양광 자원 및 풍력 발전량 예측성 향상을 통한 대규모 풍력자원 모집 등 약 4GW의 VPP(Virtual Power Plant) 자원을 모집할 계획에 있으며, 나아가 빅데이터 플랫폼, 신재생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신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세종시에 구축한 신재생통합관제센터 외 중장기적으로 전국 6개 권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VPP 사업은 우리회사 에너지전환의 시발점"이라며 "적극적인 신재생 자원확보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h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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