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에 "가짜 부부 좋았는데.."[별별TV]

안윤지 기자 2021. 11. 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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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김혜윤의 떠나는 걸 아쉬워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라이언(옥택연 분)과 김조이(김혜윤 분)가 달밤의 산책을 했다.

김조이는 라이언과 함께 꽃밭을 거닐었다.

김조이는 "내가 나리 부인인 게 신의 한수였나. 내가 싫다고 펄쩍 뛰지 않았나"라고 반문하자, 라이언은 "그때 일은 유감이었다. 암행을 다니기에 가짜 부부행세가 좋은 거 같아서"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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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tvN '어사와 조이' 방송 캡처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김혜윤의 떠나는 걸 아쉬워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라이언(옥택연 분)과 김조이(김혜윤 분)가 달밤의 산책을 했다.

김조이는 라이언과 함께 꽃밭을 거닐었다. 그는 "고단했을 텐데 주무시지 않고 어인 일로 나왔나"라고 묻자, 라이언은 "능소화를 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거닐던 중이다. 내가 장원을 했을 때 이 꽃으로 만든 화관을 썼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라이언은 김조이에게 "부인이었던 게 신의 한수였다"라고 말했다. 김조이는 "내가 나리 부인인 게 신의 한수였나. 내가 싫다고 펄쩍 뛰지 않았나"라고 반문하자, 라이언은 "그때 일은 유감이었다. 암행을 다니기에 가짜 부부행세가 좋은 거 같아서"라고 해명했다.

김조이는 "나리께서는 어색해서 다 들키지 않았나"라고 말하자, 라이언은 "처음이니까 그렇다. 입맞춤이 아니라 연기가 처음이다"라고 횡설수설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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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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