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김민규, 안희연에 제안 "열애설 내자"

여도경 기자 2021. 11. 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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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더 쿠데타'의 김민규가 안희연에게 열애설을 내자고 제안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아이돌 더 쿠데타'에서 제나(안희연 분)와 지한(김민규 분)이 협조했다.

제나는 "관심 가지지 않겠죠"라며 지한과 똑같은 생각을 했다.

제나가 "자폭이에요"라고 걱정하자 지한은 "나 내구성 그만큼 형편없지 않아요"라고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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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JTBC '아이돌 더 쿠데타'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 더 쿠데타'의 김민규가 안희연에게 열애설을 내자고 제안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아이돌 더 쿠데타'에서 제나(안희연 분)와 지한(김민규 분)이 협조했다.

이날 지한은 "우리 열애설 내요. 날 이용해요. 모 기자가 이 정도 이슈 아니면"이라고 했다. 제나는 "관심 가지지 않겠죠"라며 지한과 똑같은 생각을 했다.

이어 "내 부탁이 그거였어요. 허탈하네요. 사실 전화하고도 몇 번이나 망설였는데. 근데 난 이유가 명확한데 서지한씨는 왜 그러는 건데요?"라고 물었다.

지한은 "복수요. 나한테도 그런 게 있어요. 1%의 가능성도 없다는 걸 증명하는 거라는 걸.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그 인간한테 유일한 실패작이 된 거죠. 그런데 그 인간 아직도 정신 못 차렸어요. 상장이 제일 큰 이슈니까 간판 상품에 흠집 좀 내보죠"라고 설명했다.

제나가 "자폭이에요"라고 걱정하자 지한은 "나 내구성 그만큼 형편없지 않아요"라고 안심시켰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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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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