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도, 보이스피싱 피해자? "대표통장 전화..검찰출두 문자 받았다"

김수형 2021. 11. 2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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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김종민이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일화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가 전파를 탔다.

다음은 보이스피싱 조직을 검거하는 경찰이 출연했다.

지석진은 옆에있던 김종민에게 보이스피싱 당한 적 있는지 질문, 김종민은 "대포통장 전화가 온 적 있어,빨리 검찰로 출두하라고 하더라"면서 "근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고 했고 지석진은 "대화가 안 통해서 안 당한 것 같다"꼬 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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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김종민이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일화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 모자가 방문했다. 특히 아들은 급성 백혈병 걸렸던 과거를 꺼내며 “지금은 많이 건강해졌다”고 했다.특히 늘 함께 했던 부모님의 위대한 사랑을 느꼈다고 해 울컥하게 했다. 

그의 사연에 지석진도 “폐암 치료받은 아버지, 검진 때마다 늘 같이 가달라고 하셨다”면서 “너무 긴장해서 내 손을 꼭 잡으시더라, 가족은 아픔을 나눌 수 있어 힘이되는 울타리같은 존재다”며 공감했다.

다음은 보이스피싱 조직을 검거하는 경찰이 출연했다. 이들은 김미영 팀장 사건을 꺼내며 더욱 흥미로움을 안겼다.

지석진은 옆에있던 김종민에게 보이스피싱 당한 적 있는지 질문, 김종민은 “대포통장 전화가 온 적 있어,빨리 검찰로 출두하라고 하더라”면서 “근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고 했고 지석진은 “대화가 안 통해서 안 당한 것 같다”꼬 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김종민은 어릴 때 꿈이 형사였다고 하면서도“공부 때문에 포기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날 이들은 모든 손님이 다녀간 후 마지막 영업 방명록 확인하며 추억을 돌아봤다

/ssu08185@osen.co.kr

[사진]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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