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등 충남 4곳과 제주 산지 대설주의보

양범수 기자 2021. 11. 2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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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아산·홍성·예산과 제주도 산지 등에 22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부산과 울산 등 영남지역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해당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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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등 영남 지역과 강원 일부 한파주의보 발효

충남 천안·아산·홍성·예산과 제주도 산지 등에 22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부산과 울산 등 영남지역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지난 9일 전북 무주군 덕유산에 첫눈이 내려 수북히 쌓이고 있는 가운데 한 등산객이 산행을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해당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총 예상 적설량은 3~10cm다.

부산과 울산, 경남 양산·밀양·김해와 경북 북동산지·울진평지·영양평지·봉화평지·청도·경주·포항·영덕·청송·의성·안동·군위와 강원도 삼척평지·동해 평지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서해상의 눈구름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쌓여 대설특보 구역이 확대 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했다.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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