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은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眞) 소감 "겸손한 사람 되겠다"

이소연 기자 2021. 11. 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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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은이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영예의 '진'(眞)을 차지했다.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22일 오후 6시 미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 중국의 빌리빌리(BILI BILI)를 통해 중계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 16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화유당 스튜디오에서 무관중 사전녹화로 열렸으며 방송인 이승국과 2017 미스코리아 '선' 정다혜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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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은 미스코리아 / 사진=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최서은이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영예의 '진'(眞)을 차지했다.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22일 오후 6시 미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 중국의 빌리빌리(BILI BILI)를 통해 중계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 16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화유당 스튜디오에서 무관중 사전녹화로 열렸으며 방송인 이승국과 2017 미스코리아 ‘선’ 정다혜가 진행을 맡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시국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합숙 과정을 과감하게 생략했고, 하루에 10명씩만 촬영을 진행했다. 매 일정마다 후보자 및 스태프 전원이 이틀에 한 번씩 PCR 검사에 임했다.

올해 미스코리아 '진'의 영광은 최서은(26·서울·미 Pratt Institute 순수미술 회화과)에게 돌아갔다.

당선 직후 최서은은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될 줄 몰랐다. 같이 해준 40여 명의 친구들 한 명 한 명이 개성 있고 빛나는 친구들이다. 이 왕관에도 40인의 머리카락이 들어가 있는 귀한, 하나밖에 없는 보석이라고 한다. 친구들과 주변 분들의 응원을 받고 이 자리에 서 있는데 모두가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021년 수고 많았고 앞으로 빛나는 날들만 있을 거라고 서로 서로를 응원해주고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수고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 가족도 사랑한다. 저와 함께 해준 반쪽도 정말 사랑한다. 앞으로 더 멋있는 모습들 많이 보여드리겠다. 겸손한 사람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선'(善)에는 김수진(24·경북·계명대 패션디자인과) 최미나수(22·경기인천·미 일리노이대 커뮤니케이션과), '미'(美)에는 정도희(22·서울·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조민지(23·제주·이화여대 경제학과)가 선발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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