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IBK기업은행, 조송화 임의해지.."김사니 임시 대행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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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무단이탈과 서남원 감독 경질로 내홍을 겪는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무단이탈한 세터 조송화를 임의해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BK기업은행은 구단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팀을 무단이탈한 조송화에 대해 한국배구연맹 임의해지 규정에 따라 임의해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6월 도입한 표준계약서에 따르면, 임의해지는 선수 본인이 자유의사로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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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무단이탈과 서남원 감독 경질로 내홍을 겪는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무단이탈한 세터 조송화를 임의해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BK기업은행은 구단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팀을 무단이탈한 조송화에 대해 한국배구연맹 임의해지 규정에 따라 임의해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6월 도입한 표준계약서에 따르면, 임의해지는 선수 본인이 자유의사로 신청해야 합니다.
또한 구단은 조송화와 함께 이탈한 당사자인 김사니 코치의 감독대행 수행에 대해선 "현재 감독 및 수석코치의 동시 부재로 김사니 코치의 임시 대행이 불가피하다"며 "새 감독 선임까지 일시적인 대행 수행으로 잔여 시즌을 맡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노 기자 (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316690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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