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로운, 도피 중 로맨스 "저하만 있다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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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에서 박은빈과 로운이 도피 중 로맨스를 꽃피웠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도피 중인 이휘(박은 빈 분)와 정지운(로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는 "어쩌면 나중에도 모든 걸 다 말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라고 하자 정지운은 "아무 말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바뀐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지금 제 곁에 계신 분이 저하시지 않습니까. 저하만 계신다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저는"이라며 미소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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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도피 중인 이휘(박은 빈 분)와 정지운(로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는 도피 중 팔에 부상을 당했다. 정지운은 "상처가 덧난 듯싶습니다. 상처를 봐야겠습니다"라며 이휘의 옷고름을 풀려고 했지만 이휘는 이를 저지하며 "내가 하겠습니다"라고 거절했다.
이어 이휘는 직접 옷고름을 풀며 자신의 상처를 살폈고, 이 과정에서 정지운은 이휘가 여자 임을 알게 됐다.
이휘는 놀라는 정지운에게 "이게 나의 비밀입니다"라며 지금껏 성별을 숨겨온 사실을 밝혔다.
그날 밤 이휘는 "왜 아무것도 묻지 않는 것입니까 나에 대해. 많이 놀랐다는 거 압니다. 정 사서를 속인 나를 원망하고 있겠지요"라고 말했다.
정지운은 "예. 원망하고 있습니다. 저하가 아닌 저를요. 여린 그 몸으로 어떻게 그리 힘든 일을 혼자 감당하셨을지 송구합니다. 일찍 알아채지 못해서"라며 오히려 미안해했다.
이휘는 "쌍생이었습니다. 이 나라 세손이었던 나의 오라버니가 죽고 제가 대신 그 자리에 앉게 되었지요. 사람들을 속여가며 지금껏 남의 삶을 살아왔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휘는 "어쩌면 나중에도 모든 걸 다 말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라고 하자 정지운은 "아무 말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바뀐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지금 제 곁에 계신 분이 저하시지 않습니까. 저하만 계신다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저는"이라며 미소를 띠었다.
다음 날 경치 좋은 곳에 자리한 두 사람은 서로 몸을 기댄 채 대화를 나눴다. 정지운은 "몸은 좀 괜찮으십니까"라고 물었고 이휘는 "아직 아픕니다"라고 답했다. 정지운은 "괜찮으실 겁니다. 제가 저하의 곁에 있을 테니"라고 말했다.
이 말에 이휘는 "나와 함께 있으면 평생 도망자 신세로 살아야 할 겁니다. 가족도 벗도 모두 포기한 채 숨어지내야 할 터이니"라고 걱정했지만 정지운은 "괜찮습니다. 제가 꿈꿔온 삶과 비슷하니"라며 자신의 로망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다시 궁으로 돌아온 이휘는 혜종(이필모 분)의 상을 치르기 위한 준비를 했고 한기재(윤재문 분)는 이휘에게 "너를 왕으로 만들기 위해 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보여주길 바라느냐. 꼭 왕이 되십시오. 저하의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신다면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셔야죠"라며 이휘를 왕으로 만들고자 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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