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행진' 천하무적, 스타즈 제압..대회 '3승째'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박찬형 2021. 11. 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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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은 22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풀리그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9-7로 승리했다.

한편 매년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던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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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은 22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풀리그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9-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천하무적은 3승1무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연예인 비율 요건 미충족시 상대팀이 3득점한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스타즈의 3-0리드로 시작됐다.

하지만 천하무적은 경기 초반 무서운 타격을 뽐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1회초 선두타자 김원진이 중전안타를 때려내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고, 후속 김동희가 상대선발 투수의 직구를 받아쳐 홈런포로 연결시켰다. 이어 상대 내야진의 실책을 틈타 2점을 추가했다.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 스타즈 경기가 22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천하무적 김동희가 선제 투런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스타즈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끌려가던 스타즈는 2회말 문수인, 정상호, 이성배, 구병무, 지승현의 연속안타가 터지면서 대거 4득점을 쓸어 담아 재역전했다.

이후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두 팀 간의 대결은 4회초 천하무적의 한동현의 방망이에서 결정났다. 박도현의 우전안타로 만든 1사 1루 상황에서 한동현이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적시타를 작렬시키며 스타즈를 제압했다.

한편 매년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던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1단계가 시작되면서 대회가 재개됐다.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이엠이코리아, DRC헬스케어, MBC뷰티스쿨아카데미, 금산미학홍삼, 나인스포츠, 리츠힐러, 린글로벌, 백년지족, 산엔지니어링, 세움C&C, 세인트존스호텔, 제이액터스, 아메리칸트레이, 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 예일커뮤니케이션즈, 오디세이뷰티그룹, 장인복국, 치면식당, 코너스톤자산운용, 태왕. 팀크래프트, 퓨워터가 협찬한다.

[광주(경기)=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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