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낚시' 오대환VS'反낚시' 태항호, 숭어 낚시에 상반된 반응 "기쁘지 않아"

백아영 2021. 11. 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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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호가 투망으로 숭어 낚시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태항호가 칠전팔기 끝 투망으로 숭어 낚시에 성공했다.

이날 낚시에 대한 진심을 보인 오대환, 이중옥과 달리 시종일관 낚시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던 태항호가 팔뚝만 한 숭어를 잡았다.

오대환은 "네가 잡은 거야"라고 하며 태항호에게 숭어를 보여주지만, 태항호는 "생각만큼 기쁘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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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호가 투망으로 숭어 낚시에 성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태항호가 칠전팔기 끝 투망으로 숭어 낚시에 성공했다.

이날 낚시에 대한 진심을 보인 오대환, 이중옥과 달리 시종일관 낚시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던 태항호가 팔뚝만 한 숭어를 잡았다.

새끼 복어에도 비명을 지르며 무서워하던 태항호이기에 직접 잡은 팔뚝만 한 숭어를 보고도 뒷걸음질 치기 바빴다. 오대환은 “네가 잡은 거야”라고 하며 태항호에게 숭어를 보여주지만, 태항호는 “생각만큼 기쁘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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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망 낚시 후 통발을 확인하기 위해 이동하는 세 사람. 통발 안 주꾸미를 확인한 태항호는 오대환에게 “통발을 먼저 봤으면 아까 그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냐”며 항변하지만 오대환은 아랑곳하지 않고 주꾸미를 태항호에게 던지며 장난을 쳤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진심으로 무서워하네 ㅋㅋㅋ“, ”통발을 먼저 확인했어도 낚시는 했을 듯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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