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일반계고 신설 계획 불통 '도마 위'
민소영 2021. 11. 22. 22:09
[KBS 제주]제400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코로나19 속 학습 결손과 방역 관리, 제주시 일반계고 신설 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태석 의원은 제주시 동 지역 일반계고 신설 계획 등 최근 교육청의 여러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갈등을 빚는 것과 관련해 교육감의 '소통 부재'를 지적했고, 이석문 교육감은 열린 마음으로 논의해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오영희 의원은 도내 폐교들이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며 현황 파악과 관리 대책을 주문했고, 이 교육감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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