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의 황제'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음반 LP, 2CD+아트북 출시
손봉석 기자 2021. 11. 22. 22:05
[스포츠경향]
‘탱고의 황제’로 불리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180g LP가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피아졸라 (1921~1992)의 인생이 담긴 음반으로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이자 사후 30주기를 기리는 음반이다.
아르헨티나의 전통 음악인 탱고를 클래식의 반열에 올려놓은 전설적인 누에보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는 이미 세상을 떠난 지 3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오히려 그의 음악은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전파되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사랑을 받고 있다.
LP와 2CD는 그가 직접 연주한 27장의 앨범 중 엄선된 작품을 담고 있으며, 비장한 탱고의 여운과 서정미의 극치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피아졸라 컬렉션 음반이다.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생전에 작곡한 곡을 직접 연주한 그의 음악 인생이 담긴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과 함께 수록된 아트북은 탱고황제 파아졸라 음악과 삶, 탱고 탄생의 순간을 도발적인 터치와 감각적인 표현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의 화가 ‘마우리시오 폰세카’의 글과 그림으로 24쪽 그래픽 노블을 감상 할 수 있다.
피아졸라 1LP 게이트폴더 + 아트북 24쪽 (305*305)은 넘버링 2,000장 한정판 콜렉터 에디션이다.
180g Audiophile로 제작되었으며 컷팅과 프레싱은 독일에서 진행했다. 2CD+아트북으로도 출시되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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