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강내면 소각장 행정소송 상고 포기

[KBS 청주] 청주시 강내면에 추진 중인 소각장 불허 행정소송 1, 2심에서 잇따라 패소한 청주시가 고문 변호사 자문 등을 거쳐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폐기물 업체는 강내면 연정리 일대에 하루 94.8t 규모의 소각시설을 건립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청주시에서는 전국 폐기물 소각량의 18%가 처리되고 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