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신규확진 2351명..전주 대비 515명↑

황국상 기자 2021. 11. 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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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이 시작된지 20여일이 지나면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수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월요일 기준 서울 확진자 수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351명으로 지난 주 월요일(15일) 같은 시간 1836명에 비해 515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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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21시에는 1836명.. 21일 동시간대(2474명) 대비로는 123명 감소, 서울 월요일 기준 최다 기록 넘어서
/그래픽=김현정 디자인기자 /사진=김현정디자인기자

이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이 시작된지 20여일이 지나면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수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월요일 기준 서울 확진자 수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351명으로 지난 주 월요일(15일) 같은 시간 1836명에 비해 515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일(21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2474명)에 비해서는 123명 줄었다.

부산은 당일 중 중간집계치가 발표되지 않아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 부산은 이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당일 중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다음 날에 전일 신규 발생자 통계를 내놓는다.

현 시간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1074명에 이른다. 서울에서 월요일 이 시간대에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까지 6일 연속으로 1000명대를 기록했는데 22일에도 1000명을 돌파한 것이다. 앞서 집계된 오후 6시 기준 서울 확진자 수도 870명으로 지난 15일(645명)의 월요일 동시간대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0시~24시, 익일 발표치 기준, 이하 동일) 2122명 △16일 3189명 △17일 3292명 △18일 3034명 △19일 3206명 △20일 3120명 △21일 2827명이었다.

재원 위중증 환자 수도 △15일 495명 △16일 522명 △17일 506명으로 늘었다가 18일 하루 499명으로 잠깐 줄어들었으나 △19일 508명 △20일 517명 △21일 515명으로 다시 500명대 수준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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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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