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90명 추가 확진..중학교·교회 신규 집단감염
이준석 2021. 11. 22. 21:47
[KBS 부산]오늘 0시 기준 부산에서는 모두 9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연제구 중학교와 부산진구 교회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각각 5명,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주말 사이 연제구 의료기관 20명, 부산진구 종합병원 17명 등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곳곳에서 연쇄감염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현재 부산의 위중증 환자는 22명이며, 중환자 병상과 일반병상 가동률은 각각 36.5%, 66%입니다.
59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으며,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7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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