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공태양 KSTAR, 1억도 30초 운전 성공
조영호 2021. 11. 22. 21:46
[KBS 대전]한국의 인공태양 케이스타(KSTAR)가 이온 온도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장시간 운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4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KSTAR 플라즈마 실험에서 핵융합 핵심 조건인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을 30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KSTAR는 지난 2018년 핵융합 플라즈마 이온 온도 1억도 도달 성공 이후 지난해 20초 연속 운전에 성공하며 세계 핵융합장치 중 최장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 실험을 통해 10초간 추가 연장에 성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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