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1074명 확진..일주일째 동시간대 1000명대

양범수 기자 2021. 11. 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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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2일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일주일째 동시간대 1000명대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074명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16일부터 일주일째 1000명대 기록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282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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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2일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일주일째 동시간대 1000명대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역 선별검사소 모습. /연합뉴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074명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16일부터 일주일째 1000명대 기록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1일) 1075명보다 1명 적고, 1주일 전(15일) 791명보다는 283명 많은 수치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1일 1천278명, 15일 846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1221명을 기록한 뒤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지난 2일 1004명으로 다시 치솟았다. 지난 16일에는 1436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약 2주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 18일까지 사흘 연속 14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9일과 20일에는 1300명대, 21일에는 1200명대로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요일별 최다 기록을 이어가며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2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282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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