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결혼 결심한 이유? 아내의 기쁨이 내 것처럼 느껴져" ('시고르 경양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22일 밤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 5회에서는 1차 영업을 끝내고 2차 영업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업이 무사히 끝난 뒤 직원들은 이장우가 만든 특식 돼지 덮밥을 먹으며 후일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강창민은 지난 영업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은 아기랑 같이 온 부모님 손님이었다. 아이가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 난 알지 못하는 감정이지만 그것이 얼마나 애틋할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최강창민은 어떤 계기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냐?"고 물었고, 최강창민은 "내 일이 아닌 타인의 즐거운, 기쁜 소식을 들었는데 그 일이 내 일 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