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세끼' 하석진X고원희X임현주, 스틸컷 대방출..2030 공감 100%

지민경 2021. 11.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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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가 오는 12월 방송되는 '백수세끼' 스틸컷을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이 공동 제작한 새 드라마 '백수세끼'(연출 김준모, 극본 전선영, 제작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N)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의 세 끼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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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플레이리스트가 오는 12월 방송되는 ’백수세끼’ 스틸컷을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이 공동 제작한 새 드라마 ‘백수세끼’(연출 김준모, 극본 전선영, 제작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N)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의 세 끼 이야기다.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되고 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 N이 처음으로 합작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비자발적 백수 ‘김재호’(하석진 분), 자발적 백수 ‘여은호’(고원희 분), 사회초년생 ‘서수정’(임현주 분)의 현실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두가 출근하는 시간에 눈을 뜬 재호는 학자금 대출에, 카드값 등을 내기 위해 알바를 전전하고, 백수 탈출을 위한 회사 면접도 쉽지 않다.

은호는 광고회사에서 밤낮없이 일하다가 과로사 할 뻔한 위기를 겪은 후, 나를 귀빈으로 대하는 자발적 백수의 삶을 선택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그토록 원하던 취업에 성공해 어엿한 밥벌이 2년차가 된 수정은 눈코 뜰새 없이 바빠 밥 챙겨 먹을 시간도 없다고.



2030 청춘의 여러 단면을 드러내는 캐릭터들의 모습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백수세끼’가 추운 날씨 속 어떤 따뜻한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현실 밥상로그 ‘백수세끼’는 오감 짜릿한 연출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엑스엑스(XX)’ 김준모 감독과 ‘우리 헤어졌어요’로 이 시대 불투명한 청춘의 키워드를 담아낸 전선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2030 세대에게 밥 한 끼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첫 공개.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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