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자치경찰제 정책 토론회 열려 외

KBS 지역국 2021. 11.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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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주최한 자치경찰제 정책 토론회가 오늘, 충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론회 참석자들은 주취자 보호를 위한 응급의료센터 개설과 농산물 절도 예방 웹지도 개발 등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립공원 등의 관광 경찰관 도입과 예산 확보, 다양한 홍보 방안에 대한 필요성 등이 논의됐습니다.

충북 전면등교 확대·기준 완화…“방역 강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오늘부터 충북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은 거리두기 단계나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전면 등교합니다.

학생의 등교 기준도 완화돼 동거 가족이 확진된 경우에도 밀접 접촉 기간에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고 무증상으로 음성 판정을 받으면 학교에 나갈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학교 방역 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청주시가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특별관리와 미세먼지 저감 등 4개 분야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과 생활 주변 불법소각 현장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주요 도로에서의 운행 경유차에 대해 매연 특별단속을 할 계획입니다.

진천 공장서 불…소방서 추산 17억 원 피해

오늘 새벽 2시 50분쯤 진천군 이월면의 식품제조 업체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진화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외벽을 타고 불이 확산하면서 인근 공장까지 건물 4개 동이 타 소방서 추산 17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기숙사에 있던 노동자 7명은 신속히 대피해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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