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 국제표준 공유의 장 '기술기준 워크숍' 개최

이한얼 기자 2021. 11.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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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SETIC 2021'를 개최한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은 기술기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한다.

행사 첫날 진행하는 SETIC 2021 기념식에는 '탄소중립의 시대, 전기인의 사명'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함께 기술기준 제·개정 등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기술기준 유공 포상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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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사흘간 국제표준 도입 현황 공유하는 전기산업계 주요 행사

(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SETIC 2021’를 개최한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은 기술기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한다. 더불어 전기설비 설치, 검사 등 전기설비 안전관리의 척도가 되는 기술기준의 주요 제·개정 사항 및 국제표준 도입 현황 등을 공유하는 전기산업계의 주요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 청사 전경

행사 첫날 진행하는 SETIC 2021 기념식에는 ‘탄소중립의 시대, 전기인의 사명’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함께 기술기준 제·개정 등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기술기준 유공 포상행사가 열린다.

양병내 산업부 수소산업정책국장은 “그간 전기산업계에서 규제로만 여겨져 왔던 기술기준이 수소경제로의 도약 등 미래 에너지전환 정책을 뒷받침한다”며 “에너지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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