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하이브 계열사' 된 V-LIVE에 불만.."서버 관리 좀"

전형주 기자 2021. 11. 22.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TS(방탄소년단) RM이 인터넷 방송 플랫폼 '브이라이브(VLIVE)'의 잦은 서버 다운에 불만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BTS는 브이라이브를 통해 2021 AMA(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3관왕을 자축했다.

RM은 이어 브이라이브 측에 서버 오류를 시정해달라고 요구했다.

RM의 말에 슈가는 "전 세계에 1400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채널이 존재하지 않는다. 관계자에게 들어보니 서버가 터질 수밖에 없다더라"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브이라이브 'BTS'


BTS(방탄소년단) RM이 인터넷 방송 플랫폼 '브이라이브(VLIVE)'의 잦은 서버 다운에 불만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BTS는 브이라이브를 통해 2021 AMA(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3관왕을 자축했다.

이날 생방송에는 시청자 1400만명이 동시에 몰리면서 일부 오류가 발생했다. 댓글 창에 영상이 끊긴다는 항의가 속출했고, RM은 "영상을 따로 올려드리겠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RM은 이어 브이라이브 측에 서버 오류를 시정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브이앱, 이제 우리 회사가 됐다. 우리 회사니까 욕하면 안 되나"라면서도 "거 잘 좀 해주세요.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사업부는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에 지난 1월 27일 인수됐다. 인수액은 2000억원으로 알려졌다.

RM의 말에 슈가는 "전 세계에 1400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채널이 존재하지 않는다. 관계자에게 들어보니 서버가 터질 수밖에 없다더라"라고 말했다. 진 역시 "우리는 회사를 사랑한다"며 RM의 말을 수습했다.

BTS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2021 AMA에서 'Artist of the Year(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Favorite Pop Song/Butter(페이보릿 팝송)', 'Favorite Pop Duo or Group(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등 3관왕을 차지했다.

BTS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 '투어 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관련기사]☞ 이하늬 母 "우리집 돼지과, 미스코리아 나와 신기…태몽은 용꿈""타이슨, 경기 전 반드시 성관계…상대 누군지는 중요치 않아" 왜?로또 번호 또 맞춘 마술사 최현우…"난 로또 안 산다"는데 왜?황교익 "한국 치킨 세계에서 가장 맛없다···모르면 입 닫아야""안동·예천, 누가 더 센가"…'고교 짱' 8명, 안동댐 한밤의 난투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