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교수, 경북대 교수채용 진상조사 촉구
박진영 2021. 11. 22. 19:59
[KBS 대구]경북대 국악학과에서 교수 채용 비리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KBS 연속 보도와 관련해, 한국비정규직교수노조가 대학의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노조 측은 이번 보도를 통해 교수 채용제도 전반에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철저한 진상 조사와 함께 담합행위를 통한 교수 선발을 방지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경북대에 요구했습니다.
한편, 경북대 국악학과는 올해 가야금과 해금 전공 교수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모교 출신 특정 후보를 밀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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