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백서후, 드라마 '미남당' 조나단 역캐스팅 [공식]
손봉석 기자 2021. 11. 22. 19:47
[스포츠경향]
신예 백서후가 첫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백서후가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미남당’(연출 고재현, 극본 박혜진,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AD406)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을 그린다.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미남당’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유머러스한 전개 등 원작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서후는 극 중 미남당 아르바이트생 조나단 역을 맡는다. 조나단은 귀여움 넘치는 멍뭉미로 여성들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얻지만, 진상 손님을 만나면 욕쟁이로 변신하는 반전의 인물이다. 백서후는 조나단 캐릭터에 완벽히 흡수해 배우 서인국과 오연서 등과 호흡을 맞추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백서후는 현재 JTBC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에서 비주얼과 실력을 갖춘 아이돌 그룹 멤버 태영으로 분해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웹드라마 ‘썸툰2021’에서도 다정다감한 첫사랑 남사친을 연기해 이목을 사로잡은 그는 데뷔 후 첫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백서후 활약이 돋보일 ‘미남당’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곧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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