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기 현황 내달까지 부정적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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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산업경기 현황에 대해 산업계 전문가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다음 달 전망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업황 전망 PSI는 87로, 10월에 발표된 11월 전망치(99)보다 낮았으며, 2개월 연속 100에 미치지 못해 경기 전망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대비 가전(+1), 섬유(+1), 자동차(0), 바이오·헬스(0) 외에 다른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고 화학(-42)과 철강(-49)의 하락 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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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산업경기 현황에 대해 산업계 전문가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다음 달 전망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산업연구원은 국내 주요 업종별 전문가 182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집계한 결과 11월 제조업 업황 현황 PSI가 94로 10월의 100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비)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 대비 개선 의견이, 0에 근접할수록 악화 의견이 많음을 의미한다.
제조업 업황 PSI는 전월비 8개월 연속 하락해, 지난해 5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기준점 100 밑으로 떨어졌다.
내수(106)·수출(111)·생산(109)·투자액(109) 등은 100을 넘었으나, 내수·투자액(109)이 전월(111)보다 낮아지고 채산성(83)은 2개월 연속 100을 하회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126), 휴대전화(111), 섬유(112), 바이오·헬스(115)는 100을 넘어 선전했으나 반도체(48), 디스플레이(62), 화학(75), 철강(40) 등이 100을 크게 밑돌았다.
반도체(-31), 휴대전화(-17), 디스플레이(-3), 화학(-29), 철강(-67) 등에서 하락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업황 전망 PSI는 87로, 10월에 발표된 11월 전망치(99)보다 낮았으며, 2개월 연속 100에 미치지 못해 경기 전망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104)와 수출(102)이 전월에 이어 동반 하락했고, 생산(104)과 투자액(104)도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업종별 전망치를 보면 반도체(36), 디스플레이(48), 화학(67), 철강(47) 등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대비 가전(+1), 섬유(+1), 자동차(0), 바이오·헬스(0) 외에 다른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고 화학(-42)과 철강(-49)의 하락 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이민호기자 lm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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